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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30일 월요일

미스터도넛 셋째날 오픈기념행사 +a.


미스터도넛 오픈 3일째, 4월 29일의 행사를 위해 도착했습니다.
이날(어제)은 1호점 오픈기념으로 '하늘에서 온 폰데라이온'이라는 행사와 함께 플래쉬몹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폰데라이온이 인쇄되어있는 낙하산에 폰데라이온 스트랩이 하늘에서 날아오는데,
스트랩 뒷면에는 1개월, 6개월, 1년의 week-box이용권이 들어있다는 행사였습니다.


행사를 기다리면서 먼저 들어가 도넛을 먹었습니다.
하니딥(1000원), 폰데아몬드(1300원), 프렌치크룰러(1200원, 이상 좌상단에서 시계방향)입니다.
다른 곳의 허니딥과는 다르게 진짜 꿀의 맛과 향이 나는 허니딥은 폭신폭신한 빵입니다.
아몬드향이 고소하게나는 믹스코팅이 폰데링과 혼합되어있는 폰데아몬드는 초콜릿맛을 피하고싶으신 분들께 추천입니다.
프렌치크룰러는 생크림을 사용한것인지 폭신한 감각이 살아있습니다. 모두 그다지 달지 않은 맛들입니다.


위의 도넛을 먹고나와서, 다시 들어가서 추가주문을 했습니다.
리치아이스티(2500원, 앞)프리미엄레귤러아이스커피(2800원, 뒤)입니다.
프리미엄레귤러커피의 맛을 그대로 아이스화시킨 커피로, 여름에 어울리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리치아이스티는 일본에서도 본 적이 없는듯한 메뉴입니다만, 상당히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이스티라면 단맛이 입안에 남아서 다먹고나면 깔끔하거나 개운한 맛이없는데, 이 것은 깔끔함이 남습니다.
다음에는 피치아이스티에 도전하고싶네요.


오후 4시 10분경부터 브라스밴드의 연주가 시작되면서 오픈기념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모르고있었습니다만, 이틀째인 토요일을 포함해 3일연속 이벤트를 계속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홍보와 이벤트를 끊임없이해서 녹초가 되고계신건 아닐까!? 라는 걱정이 살포시 들었습니다.


미스터도넛의 일본직원분인 H님께서는 '플래쉬몹'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고계셔서 설명해드렸습니다.
일정시각에 특정다수의 사람들이 동시동양의 포즈를 취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뭐... 결과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많이들 아시겠지만) 플래쉬몹은 성공적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지요
.


플래쉬몹이 진행되던 곳 중 한 곳이었던 미스터도넛 앞 건물의 주변에 이렇게 걸려있는 낙하산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사실 29일 오전 보도진을 불러서 보도자료를 만들기위해서 사전모의테스트를 했던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래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관련기사를 찾아보면 모두 같은 라인에서 같은 포즈에, 리얼리티가 떨어지더군요. [...]


개인적으로 오픈 첫날, 첫 도너츠를 매장안에서 먹으면서 생각했습니다만...
4월 29일의 낙하산 이벤트를 미스터도넛 건물 앞에서 진행한다면, 하늘을 가로막고있는(?) 만국기에 싹 걸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습니다만... 모의테스트에서도 이렇게 걸린 녀석들이 있었고, 실제로도 많이 걸렸었지요.

만국기와 주변건물의 전기배선은 물론, 잡고자하는 인원의 혼잡 등등 위험요소가 너무 많았던 이벤트였습니다.


위에서 상황을 살피며 자료용 사진과 영상이 찍히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웃음)


정확히 4시 29분이 되었을때- '시작하겠다'는 멘트가 들려왔고 '모두 함께 카운트를 외쳐달라'며,
5부터 카운터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1이 외쳐짐과 동시에 폰데라이온 스트랩이 하늘을 날기 시작했습니다.


폰데링모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스탭분들께서 찾아다니시면서 방법을 설명해주셨지만,
역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플래쉬몹은 잘 지켜진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날아오는 폰데라이온 스트랩을 향해 질서없이 밀치고, 움직이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지요(!).


이 과정에서 다수의 폰데링이 예상대로 만국기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이동과정중에서 몇몇분들께서 사람들에 맞고 넘어지는등 자잘한 사고가 연이어졌습니다.
여자분이 잡으려했던 낙하산을 남자분이 점프로 낚아채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폰데라이온은 유유히 날아오고 있었습니다.


마치 <데스노트>에서 SPK가 탈출하기 위해 돈을 뿌려 사람들이 광분했던 것(단행본 10권)과 비슷한 상황이,
명동 한복판에서 발생하고 만 것이지요. 실제로 여자분께서 넘어지시기도 하고, 인근 상가에 폐를 끼치기도 했습니다.
큰 사고는 없었습니다만, 예측가능한 자잘한사고가 불만을 낳을 수 밖에 없던 이벤트였습니다.


이 것을 마지막으로 폰데라이온 스트랩은 뿌려져지 않았습니다.
관계자분의 말씀을 들어보니, 사고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1천개정도만을 뿌리고 중지하셨다고 합니다.
이벤트 직후에도 사후처리를 위해서 약 한 시간이상을 사후정리에 매진하시는 스탭들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건물 위의 낙하산도 급히 내려주셨습니다.


때로는 이렇게 걸려있던 낙하산에 무료이용권이 들어있기도 하더군요.
안타깝다면 안타까웠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이벤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5월 5일에도 같은 행사가 진행예정이었습니다만, 같은 방식의 이벤트는 같은 결과를 낳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일까요.
오픈세리머니때와 동일하게 선착순 200명 추첨의 칩방식으로 이용권증정이벤트로 바뀌었습니다.
이미 공지된 이벤트의 말없는 취소에 대해서는, 약간의 언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 5월 5일의 이벤트는 사고발생의 우려가 있음에 변경되었습니다 " 라는 식의 공지가 필요할 것 같네요.

공지가 나왔습니다. [관련게시물]

기획아이디어를 내기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이미 예견되어있던 일이었습니다만-
결과또한 크게 다르지 않아서 많이 안타까웠던 이벤트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좋아하는 미스터도넛이 이 일로 인하여 이미지 실추가 있을 것 같아 안타깝고 슬프기도 하네요.

당분간 다양한 이벤트는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 다양한 이벤트에 조금 더 많이 신경써주셨으면 좋겠네요.

2007년 4월 28일 토요일

구리 델라시아, 2007년 4월 24일.


이번달에만 몇번을 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또 델라시아입니다.
한동안 뜸하다고 생각했는데 한달에 두어번 러쉬를 달리니 위장님이 힘들어합니다.
음식 자체를 자제해야겠습니다. (끄덕)

이 날은 평소와 달리 저녁시간때 입장했습니다. 점심과 뭐가 다른가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얼마전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영등포 델라시아에서는 주말에 대게가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살짝 기대했습니다만,
게는 없더군요. 일단 초밥부터 떴습니다. 그리고 점심에는 없던 연어와 참치도 시험삼아 가져왔어요.

연어, 맛있더군요! 참치, 맛있네요!! [...]


오코노미야끼와 장어꼬치, 군함말이와 샌드위치와 함께 연어도 다시 가져왔습니다.
오른쪽 위는 영등포점에 있다던 대게 대신에 있는 게살죽. 아래에서 국자를 휘둘러 뜨니 게다리살이 막 나오더군요.
게죽도 꽤 맛있었습니다. 오코노미야끼는 맛있지만, 한개 이상은 못먹겠어요.


또 연어와 참치를 가져왔습니다. 정말 원없이 연어를 먹은 것 같네요.
타꼬야끼와 연어롤, 장어초밥과 빵, 회무침을 가져왔습니다.
함께 간 외삼촌께서는 학꽁치초밥이 맛있다고 하셔서- 학꽁치도 가져왔네요.

연어맛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웃음)


대하 일곱마리와 소시지 한톨입니다. 대하는 예전에 먹었을 때에는 비릿한 냄새가 심한데다 맛도 별로였는데,
오랜만에 먹어보니 비릿함은 없어졌고 맛도 꽤 꼬들한게 괜찮더군요.
소시지는 다시 생각하지만 ... 먹고싶은 생각이 그다지 들지 않아요. (끄덕)


전에는 없던 소다디스펜서가 생겼습니다. 탄산음료도 별매해야했던 시스템에서, 디스펜서에서 무료로 가져올 수 있게끔
바뀐 것 같더군요. 점심에도 적용되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어머니의 시선을 느끼며 탄산음료를 마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탄산음료를 못마시게 하십니다. =_= 평소에 너무 마신다고. (웃음)


우뭇가사리가 있길래 가져왔습니다. 너무 시큼하고 짠듯한 느낌이 있습니다만-
옛날 어렸을때 먹었던 그 느낌이 나서 추억에 젖어 먹었네요.


외삼촌과 외할머니, 어머니의 대화가 길어지면서 계속 먹을 것이 들어가고 있던 도리였습니다[...].
연어 일곱조각을 한꺼번에 가져왔습니다. 베이커리류도 조금 가져왔고요.
빕스의 연어와는 달리 먹기좋은 크기로 도톰하게 썰려있는데다 씹는 맛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빕스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에요. (끄덕)


계란초밥이 나왔길래 세개나 가져와버렸습니다. 참치회도 다시 가져오고, 떡과 군함말이도 가져왔습니다.
이제 슬슬 끝물.


수박이 있길래 잔뜩 가져와버렸어요. [...] 아직 달달한 맛이나 시원함이 없는 수박이네요.

당분간 샐러드바 생활은 접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4월만 하더라도 한손으로는 부족해 두손으로 꼽아야하는 샐러드바 인생이었거든요 ...
무지무지 배부른 상태가 계속 되고 있기 때문에 내장님들께서 부담을 느끼고 계신듯.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먹는데 있어서는 예외적용이 안될 때가 많다는 것~

2007년 4월 12일 목요일

명동 크라제버거.


평소에는 잘 가지 않는 크라제버거에 다녀왔습니다.
이 날은 저녁까지 배불리 먹고간 상태라서 조금만 더 먹었다가는 터질만한 날이어서-
제가 먹은 것을 소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웃음)

명동 아바타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모스버거'나 한국에 들어와있는 '프레쉬니스버거'처럼 주문하면 버거를 만들어주는
오더제방식의 버거다이닝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방식이라는 것이에요.
다른 버거다이닝과 다른 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테이크아웃은 카운터에서 계산합니다만...)

해서, 주문과 동시에 물부터 가져다줍니다.


이 날은 코코펀 쿠폰을 이용해서 칠리치즈프라이즈(5900원)을 공짜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칠리소스의 매콤한 맛과 치즈, 양파의 맛이 어우러진 감자튀김맛입니다만...
...솔직히 배가 불러서 제대로 된 감상을 하기에는 힘들었습니다. (끄덕)


더 마티즈(The Matiz, 7500원)버거를 시켰습니다.
크라제 바비큐소스와 양파, 베이컨이 패티와 한데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는 인기메뉴입니다.
실제로 메뉴판에는 인기메뉴라고 되어있었습니다. 한 입 먹어보았는데, 분명히 맛은 있었습니다만
=_= 배가부른 관계로 뭐가뭔지 잘 모르겠더군요. (끼잉)


이 것이 단면도입니다. (끄덕) 참으로 풍성하고 맛있어보이는 구성입니다.


조금 비싸다면 비싼 것이 단점이지만 그만한 맛을 낸다는 것이 포인트라면 포인트겠습니다.
...이미 시판이 중단된 하나 마이웨이카드를 이용한다면 10% 할인이 되는 것을 참고하셔요~

2007년 4월 11일 수요일

이태원 맛나숯불갈비.


이태원에 있는 크라운 관광호텔 근처의 식당입니다. 숯불갈비라는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만,
이 날은 갈비를 먹지 않고 평범한 식사를 했습니다.


세 사람이 방문해 각각 순두부찌개, 오징어볶음, 제육볶음을 시켰습니다.
이 중에서 제육볶음은 도리가 시킨 것으로, 이러한 식당에 오게되면 자연스레 시키는 메뉴입니다.
(제육볶음으로 그 식당의 맛을 평가하는 하나의 습관같은 것입니다.)

잔반찬이 전체적으로 짠 경향이 있습니다만, 이 것은 어쩔 수 없이 한국음식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맵고 짜고.


반주도 함께 했습니다. 맥주 이외에도 복분자주도 뒤에 살짝 보입니다만,
오랜만에 마셨더니 맛있어서 한잔더...를 하려고 했습니다만, 이후에도 약속이 있던지라 자제했습니다.


제육볶음입니다. 볶아진 정도가 적당한데다 맵기도 적당히 매워서 밥이 잘 넘어갔습니다.
학교근처 식당이라거나, 잘 가던 식당이었다면 밥공기를 한그릇 더 먹었을테지만...
...추가로 밥을 달라고 하면 어쩐지 가산될 것 같아서 그만 두었습니다.


어째서인지 이 날 가장 매웠던 것은 오징어볶음입니다.
이 것을 시키신 분(일본인)께서는 결국 먹는 도중 그만 드시게 되는 사태가 발생했지요. (웃음)


순두부찌개입니다. 제대로 먹어보지 못해서 맛에 대한 평가는...
두부님은 부끄러운지 국물 속에 숨어계셨습니다.


그리고 파전을 시켰습니다만, 해물파전이 아니면서도 오징어가 들어있어서 해물파전의 느낌이 났습니다.
두께도 꽤 두꺼웠고 익은 정도도 괜찮아서 맛있었습니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어서 맛도 풍부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크라운 관광호텔 특성상 외국인들이 많이 묵고가는 곳 근처에 있어서,
한국의 음식을 소개하는데에는 아주 적절한 식당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맵고 짠 듯한 음식의 구성은 ... 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고기집이니만큼 고기맛은 어떨런지, 사뭇 궁금하기도 합니다.

작성일 : 2007-04-12 02:09

2007년 4월 9일 월요일

삼청동 북촌칼국수.


많은 분들께서 이미 찾아가셨을 삼청동의 북촌칼국수입니다.
맛집을 찾아나서는 분들이라면 삼청동을 눈여겨 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북촌칼국수를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꽤 기다려서 들어간 점포 안에서 직접 만두를 만들고, 칼국수도 쳐대고 있습니다.
타이밍만 잘 맞는다면 직접 만드는 모습을 바로바로 보실 수 있을겁니다.


기본세팅으로 나오는 김치입니다.
명동교자정도 맵기도한 김치는 다양한 뒷맛에서 명동교자보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백김치는 아삭아삭한 맛이 있는데다, 깔끔합니다. 반찬으로는 매우 적합하더군요.


깔끔한 뒷맛이 일품인 사골국물 바탕의 칼국수입니다.
국수는 손으로 뽑는다는 것이 느껴질만큼, 국수의 면발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웃음)
쫄깃함과 깔끔한 뒷맛이 너무나도 맛있습니다.

이것저것 들어가서 조금 느끼하다고 명동교자의 칼국수에서 느끼신 분들은 이 곳의 칼국수를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만두국입니다. 양이 적어보이지만, 한끼니로 하기에는 딱 양이 좋은 것 같네요.
칼국수처럼 사골국물에 담긴 왕만두 네개가 들어있습니다. 꽤 맛있습니다.

칼국수 국물에 일반 왕만두를 시키면 만두 7개를 먹을 수 있습니다...라는 것은 작은 팁입니다. (웃음)

정말로 맛있는 집이었습니다. 경복궁에서 가까운 북촌마을, 삼청동으로 들어가는 나들문에 있습니다.

2007년 4월 7일 토요일

커피빈 신메뉴+아이스티+초콜릿무스.


처음으로 간 커피빈입니다. 사실 처음이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기억으로 따지자면 처음입니다. 콩다방보다는 별다방이나 파슼웇지를 더 많이 갔던 도리랍니다.

콩다방의 초콜릿무스케이크에 대한 소문을 너무 많이 들었었어요.


오늘의 메뉴,
파미그레네이트 프루티 아이스 블랜디드(R, 6200원)아이스티 과일티(R, 4천원대)입니다.
'파미프루'는 석류맛이 나는 맛있는 차입니다. 생크림을 넣고 안넣고는 고를 수 있습니다.
상큼한 얼음알갱이를 느낄 수 있는 음료입니다.


그리고 이 것이 소문으로만 듣던 초콜릿무스케이크입니다.
완전 초콜릿으로 가득차 있어서 피로에 지친 분들에게는 적합한 피로회복제가 될 것 같네요.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 가 본 커피빈입니다만, 제휴카드가 적어 할인을 받을 수 없는 것이 비싸다! 라고 느껴지게 되는 원인이네요.
그래서 안갔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웃음)

이 곳에서 초콜릿무스케이크를 테이크아웃해서 별다방에서 마신다...
...이런게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고싶네요. (웃음)

2007년 4월 3일 화요일

회기 해물파전.


회기역 경희대학교 주변에 경희대생이 자주 간다는 파전골목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많고, 기다리고 있던 한 파전집에 들어가 말로만 듣던 '피자파전'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는 '해물파전'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네요. 크기가 크고 피자조각처럼 잘려나와서 피자파전이지,
실제 피자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기본세팅으로는 설탕건빵+깍두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14000원짜리 저렴한 D세트를 시켰어요.
회무침과 콘마요네즈가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14000원 세트에는 버섯해물탕이냐 아니면 곱창전골이냐 고를 수 있는데-
이번에는 곱창전골로 했습니다.


그리고 메인인 '해물파전'. 오징어가 그냥 팍팍 들어가있어서 씹는맛이 굉장했습니다...만,
저녁을 먹고 간데다, 저녁과는 상관없이 양이 워낙 많은 집이라서 먹다가 중도포기...했어요.

옆테이블에 있던 여자두분은 해물파전만 먹다가 그만두신 것 같더군요.
동동주와 함께 먹으면 그만! 이라고는 합니다만, 동동주를 즐기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이 날은 맥주와 함께했습니다. (웃음)

회기역 1번출구에서 나오셔서 파전골목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걸어서 5분거리에 있고,
대부분의 식당이 신용카드를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