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6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반디앤루니스에서 10년배운영어 사용설명서 발간기념
저자인 방송인 박수홍씨와 영어강사 이근철씨의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이 날 다른 용무로 코엑스에 갔었는데, 용무를 마치고 나서 내려오는 길에 조우했습니다.

역시, 정장스타일이 어울리는 박수홍씨답게, 가벼운 세미슈트차림이었습니다.

학원강사...라고 해야할지. 하여튼 영어강사로 유명한 이근철씨가 공동저자였습니다.
스타일리시하게 빼입고 오셨는데, 아무래도 이근철씨 책에 박수홍씨가 수저얹은 기분이었어요.
...스타마케팅이라고 해야하나요.

사인해주시면서 밝게도 웃어주셨습니다. 참 표정이 친근감있는 분.

차례를 기다리기도 하고...

자기차례가 오면 열심히 사인, 사인... (웃음)


살짝 흔들렸지만, 뭐 ... 메인이 박수홍씨이니까요. (웃음)
처음으로 조우했는데, 은근히 여러 배려를 하는 착한 분 같았습니다.
...와아, 이런 분이 아직도 결혼을 안하고 계시다는 것은... (응?)